안녕하세요 녹차맛 커피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에어4를 고른 이유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구매배경
저는 공군으로 군복무를 마쳤는데, 공군은 테블릿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전역하는 선임에게 테블릿을 구매하여 1년 넘게 사용하다가 전역 전에 후임에게 팔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있다 없으니까 너무 불편했습니다. 침대에 누워 폰 화면으로 유튜브를 보고 넷플릭스를 보려니 너무 갑갑했습니다. 마침 '페이퍼리스 삶을 살아볼까?'라는 생각이 겹쳐 아이패드에어4와 애플펜슬2를 구입하였습니다.
아이패드 에어4 선택 이유
원래는 패드에 95만원이나 쓸 생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탭에서는 카카오톡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원활한 카톡을 위해선 아이패드가 필수였습니다. 줄어든 선택지는 아이패드에어4와 아이패드 8세대였습니다. 아이패드 8세대는 에어4보다 40만원 가까이 저렴했지만 다음 네가지 이유때문에 에어4를 구매 하였습니다.
1. 4년째 바뀌지 않은 아이패드 8세대의 구형 폼펙터 (세부 부품의 차이는 있으나 기본적인 뼈대는 4년동안 같다.)
2. 라미네이팅 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아이패드 8세대 (디스플레이와 겉 유리가 떠있음)
3. 아이패드 8세대는 2020년에도 13W충전이 최대
4. 새로 도입된 에어4의 폼펙터
4번이 제일 중요합니다. 애플 제품 특성 상 한번 정해진 폼펙터(외관 및 뼈대)는 몇년씩 유지됩니다. 이번 에어4는 홈버튼이 빠지고 아이패드 프로와 외관이 비슷해진 최초의 아이패드 에어4입니다. 앞으로 이 외관은 몇년 간 유지 될것입니다. 따라서 조금 더 지출을 하더라도 아이패드 에어4를 구입하였습니다.
다음시간에는 필기를 중심으로 한달사용기를 업로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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