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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Style]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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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보이는데로, 들리면 들리는대로 살면 안되는 이유
[주식공부] 성장투자, 가치투자 주식 선생님께 들은 내용을 정리한글입니다. 주변에 주식한다는 사람들을 보면, 10에 8은 삼성전자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PER는 작년에 35를 넘었다. 순이익 대비 시가총액이 너무 높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왜 삼성전자를 사려고 할까?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으로, 현재 가치대비 주가는 높지만 그걸 감수하고도 사려고 하는 기업이다. 이런것을 성장주라고 하고, 성장주에 투자하는것은 성장투자라고 한다. 성장주는 단기적으로 빠른 성장을 하는경우가 많고, 성장투자자들은 비싼것을 더 비싸게 파려고 하는 성향이 있다. 다만 성장주는 내부 정보에 민감하고 우량주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개인 투자자들이 내부정보에 접근하기 쉽지 않고 거대 투자회사들의 장난에(공매도 등) 취약하다..
[주식공부] PER? PBR? 이번에는 모자공장이야기를 해보자. 모자공장은 땅값 10억, 공장값 10억, 20억의 자산과 은행에서 빌린 돈 10억으로 회사를 운영하고있다. 이 회사는 매년 5억의 순 이익을 내고 있다. 모자공장의 시가총액(주가 x 주식 수)는 40억이다. PER란 [시가총액/당기순이익]이다. 모자공장의 PER는 40억/5억이므로 8이다. PER가 낮으면 벌어들이는 돈 대비 시가총액이 낮다는 이야기 이므로 저평가 되어있다는 뜻이다. 반대로 PER가 높다면 벌어드리는돈 대비 시가총액이 높다는 뜻이므로 고평가 되어있다는 뜻이다. 모자공장의 PER이 8이라는 뜻은, 누군가 모자공장의 주식을 모두 산다면(시가총액이 40억이므로 40억에 회사를 인수했다하자) 8년이면 본전뽑는다는 이야기다.(순 이익이 5억이므로 8년이면 40억만..
[주식공부] 첫번째, 주식이 뭘까? 주식시장에 들어가기전에 주식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주식이 뭘까? 뭘 의미하는걸까? 틀린 내용이 있으면 지적 바랍니다 A씨는 사업을 시작했다. 자본금 10억으로 인형공장을 만들었다. 1년에 1억씩 이익을 내며 사업은 승승장구 하고있다. A씨는 사업을 확장하고 싶었으나 자본금 본전찾기도 벅찼다.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회사를 다른사람들과 나눠갖기로 했다. A씨는 회사의 자본금 10억과, 10년동안 벌어드릴 수익을 10억이라고 생각해서, 회사의 가치를 20억이라고 책정했다. 그래서 회사를 나눠 갖고있다는 증명서를 한장에 1억씩 20장을 발행했다. 그 중 11장은 본인이 갖고, 나머지 9장은 다른사람에게 팔았다. 회사를 나눠 갖고있다는 증명서를 주식이라고 한다. 회사는 20억으로 재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고 ..
언론은 왜 문재인정부를 싫어하는가? 김영삼정부만 해도 대통령이 관리하는 기자들 -YS 장학생-이 존재 했다. 대통령이 용돈을 주고 기사 좀 잘써달라고 했다. 하지만 김대중 정부 들어서 기자들의 돈줄이 끊겨버렸다. 김대중 대통령은 언론에 적대적이지도 않았지만 호의적이지도 않았다. 그냥 그저그랬다. 문제는 참여정부였다. 사실 대통령 시작 전 부터 조선일보와 노무현의 관계는 좋지 못했다. 노무현이 조선일보과 소송하는 신문 배달원을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다른 글에서 자세하게 다루겠다. 노무현은 언론개혁을 하고자 했다. 언론은 선출되지도, 교체되지도, 견제받지도 않는 기형적인 집단이다. 언론사는 철저하게 돈에 의해 움직였다. 광고를 주는 대기업의 대변인 노릇을 했다. 노무현은 언론이 정치로부터 자유를 넘어, 돈으로부터의 자유를 찾아야한다..
대통령 아저씨 초등학교 4학년쯤 됐을까 아빠는 대통령아저씨를 보러가자고 했다. 차로 20분거리의 아빠 고향동네로 갔었다. 사람이 엄청 많았다. 대통령 아저씨는 손을흔들며 인사하러 나왔는데 어린나는 키가 작아서 보이지 않았다. 아빠가 목마 태워준다고 했는데 나는 필요없다고 재미없으니 빨리 집에 가자고 했다. 그 후 두달도 안됐다. 갑자기 아빠는 전화를 받고 뉴스를 틀었다. 분명히 쉬는날이었는데 뉴스를 보자마자 옷갈아입고 출근을했다. 다음날 오후나 돼서 들어오셨던거같다. 나는 그 아저씨가 왜 죽었는지 알수가 없었다. 뉴스를보면 대통령아저씨는 논두렁에다 시계를 버렸다고 했다. 커서 알게됐다. MB는 자신의 고향의 발전에 힘쓰던 전임자의 인기가 올라가고 자신의 인기가 떨어지는 현상을 우려해서 노무현 때리기를 시작했다. 노통 ..
세월호🎗 지난 10년간,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대부분 자살이었습니다. '대부분 자살'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단 한해, 2014년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운수사고였기 때문입니다 . 2014년 4월 16일, 저는 중학교 3학년 수련회 가던 버스안에서 세월호 소식을 접했습니다. '시신이 뒤엉켜있다' '전원 구조하였다' 따위의 속보를 던지던 언론,학생들을 버리고 도망간 선장,안전고려 없이 무리한 운행을 진행한 해운사,7시간동안 자리를 비우고 사태 파악도 제대로 못한 대통령과그 기록을 봉인한 대통령 권한대행.미발견 시신을 물고기가 뜯어 먹는다며 단원고 학생을 오뎅에 비유한 일베까지. 사회의 어두운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고였음을 기억하고있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됩니다.
[대구자원봉사 홍보기자단] 홍보역량교육을 듣고